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착한신고 동참 하세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착한신고 동참 하세요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9.15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함께 16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14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주관하며 법무부, 경찰청, 여성가족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오는 29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시행을 앞두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부, 국회, NGO,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관련 16개 단체, 아동학대 근절 시민모임 등 약 500여명이 참석, 아동학대 착한신고 홍보대사 위촉,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이며 국민 모두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내용을 교육하고 알릴 계획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송준호 부부, 의사 여예스더·홍혜걸 부부가 홍보대사로 위촉,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또한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련부처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내용과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아동학대 발생 시 가족, 이웃 등 주변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해 어른들의 무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현재 국내아동 5만 8000여 명, 해외 23개국 아동 2만 7000여 명을 경제적으로 돕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 기관. 학교폭력·아동학대·실종유괴예방 등 각종 교육사업 및 문화예술, 장난감도서관, 사회교육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국내 50만 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정기후원자는 27만 명, 자원봉사자는 1만 7500명(2013년 기준)에 이른다.

 

후원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