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제대혈 30년 보관상품 출시
인천베이비앤키즈페어 참가해 상품 소개

제대혈은 분만 시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출생 시 단 한번밖에 채혈할 수 없는 혈액을 말한다. 이러한 제대혈은 백혈병, 난소암, 재생불량성 빈혈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난치병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제대혈의 가치는 높아만 가고 있고, 제대혈을 보관하는 상품도 여럿 출시된 바 있다.
녹십자도 지난 2003년 4월 제대혈은행인 ‘녹십자 제대혈 라이프라인’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대혈 30년 보존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상품 출시를 알리러 ‘제2회 인천 임신출산 및 유아용품전’에 참가한 녹십자의 유승용 팀장은 “최초로 30년 보존상품을 출시했다.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제대혈을 더욱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유 팀장은 “녹십자생명보험과 연계해 제대혈 이식수술비를 최대 2,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백혈병이면 추가로 2,000만원을 더 지원한다. 또 제대혈을 이식할 경우 50%의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공여제대혈 1회 무상제공, 이식 수술 시 HLA 검사도 지원한다. 제대혈 보관증서를 발급하며, 유전자 ID카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별 할인가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기존 15년 보존상품과 30년 보존상품 모두 31만원 할인해 각 99만 원과 159만 원에 제공한 것. 또한, 15년 상품은 키디 유모차를, 30년 상품은 키디 카시트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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