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 각광
간호사가 어린이집 원아 대상 정기적 건강관리

경상남도 진주시가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이 시민들로부터좋은 보육시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은 공동생활에서 예상되는 영유아의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 21명을 채용해 시행한 사업.
진주시는 지난달 중순 부터 이달 중순까지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 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를 어린이집 원장과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 조사는 어린이집 간호사 방문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바라는 것,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계속 시행 여부 등 보호자 대상 9개 항목과 어린이집 원장 대상 1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284명의 영유아 보호자는 어린이집 간호사 방문서비스 중 41.1%가 영유아 성장발달 모니터링, 37%가 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98.5%가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98.7%가‘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이 계속 시행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78명으로 사업 참여에 96%가 만족하고, 담당 간호사 업무수행도 97.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3.1%가 사업이 계속 시행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시는 “이번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 건강돌보미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의 정기적인 신체 계측과 건강 체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488건의 영유아 건강이상을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부모에게 안내해 이들 영유아가 아무런 이상 없이 건강한 생활을 다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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