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리안' 부스, 유모차 이용자들 '가득'
유모차 에티켓 준수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우리도 퍼즐 맞춰볼까?"
"내가 붙일래."
유모차를 끌고 마음놓고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육아용품 전문기업 (주)에이원(대표 이의환)의 유모차 브랜드 '리안'이 뉴시스(대표 김현오)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리안은 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제2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해 부스를 차리고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이날 리안 부스에서는 유모차를 이용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바라는 점을 퍼즐조각에 적어 대형 퍼즐을 맞추는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엄마들은 모두 유모차 이용자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사회를 기대하며 글을 써 내려갔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서포터즈에게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리안 유모차를 직접 만져보고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몇몇 부모들은 핸들링과 바퀴의 움직임을 꼼꼼히 살폈고, 유모차의 안정성을 여러 번 확인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리안은 부스를 방문한 서포터즈 1000명에게 '리안 유모차 에티켓 준수하기' 풍선과 썬캡을 무료로 나눠주며 '리안맘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도 홍보했다. 이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유모차 이용자들도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리안 페이스북에 선물받은 리안 풍선과 썬캡을 쓴 아이 사진을 올린 선착순 600명에게 '누비 비기너스푼&포크세트'를 추가로 증정했다. 푸짐한 선물 덕에 리안 부스 주변은 즉석에서 아이 사진을 찍는 부모들로 북적였다.
리안 부스에서 퍼즐 행사에 동참한 홍정화(34·영등포구) 씨는 "지하철 안 통로에 유모차를 주차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하는 공간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등 엄마들도 에티켓을 지켜줬으면 한다"며 "유모차 보행문화와 더불어 배려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안 관계자는 "유모차 보행권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 유모차 에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일반 시민들도 유모차 이용자를 배려하는 의식이 필요하지만, 유모차를 사용하는 엄마들도 매너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일방적인 것이 아닌 쌍방으로 매너를 갖추며 배려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영향력이 확대되서 출산률을 높이는 효과도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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