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보행권 위해 관련 종사자 인식 개선돼야"
박래학 서울시의회,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서 밝혀
【베이비뉴스/뉴시스 공동취재팀】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하루빨리 유모차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인프라와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이 개선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육아전문신문 베이비뉴스가 개최한 '제2기 유모차 서포터즈 소망식' 축사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제2기 캠페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많은 유모차들이 함께 한 것을 보니 무척이나 행복하다"며 "오는 길이 불편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박 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왔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많이 안타깝다"며 "아이를 키워본 입장이라 유모차가 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육아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모차가 다니는 길은 단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길이 아니라 장애인, 노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편안한 길"이라며 "서울시의회도 유모차 보행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모차 서포터즈 1000명을 비롯해 서포터즈 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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