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호 대표이사 "성인중심 보행 패러다임 바꾸자"
'유모차는 가고 싶다' 소망식에서 밝혀
김현호 뉴시스 대표는 9일 "성인 중심으로만 이뤄진 우리나라의 보행 패러다임을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육아전문신문 베이비뉴스가 개최한 '유모차 서포터즈 소망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모차 서포터즈'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들의 보행권 확보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불편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보하는 활동을 벌이는 공익제보자이면서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키우겠다는 선한 의지를 갖고 있는 부모님"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현재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은 성인을 기준으로 설계된 기존 보도를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또한 "스스로 걷기 힘든 영·유아에게 유모차는 자신의 다리나 다름없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모들은 도심거리를 마음 놓고 안전하게 오가기 힘든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무차별로 깔린 볼라드, 비만 오면 생기는 포트홀, 울퉁불퉁 경사로 등 유모차의 앞길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아기들이 서울 도심 어디라도 마음껏 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뉴시스가 벌이는 유모차 보행권 찾아주기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을 확신하며, 한 발 더 나아가 국가의 최대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포터즈 소망식은 영유아 보행권 확보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뉴시스와 베이비뉴스가 펼치는 연중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의 일환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