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일 영유아 가족들과 '보탬바자회' 개최
왕십리광장서 각종 의류 및 도서 등 교환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관으로 11일 왕십리광장에서 ‘문화사랑·사랑나눔 어울림 한마당·문화축제(일명 보탬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을 포함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각종 의류와 도서 등을 교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물품바자회와 영유아에게 환경사랑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친환경 사진전시회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다. 또 풍성한 먹거리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심정희 국공립분과 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보탬바자회는 어린이집 영유아, 교사와 원장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구청에서 운영하는 무지개장난감세상에서도 영유아의 자원 재활용 실천과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중고 장난감 및 도서 교환을 실시하고 있다.(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고 장난감 및 그림책 교환 이용 방법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무지개장난감세상에 방문해 교환품목을 접수를 하고, 본인이 가지고 온 품목의 수와 동일하게 원하는 다른 품목으로 교환하면 된다.
무지개장난감세상은 성장기 장난감과 도서 교환이 빨라야 하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물품을 대여하는 곳으로 연회비 1만 원이면 장난감 1200여 점과 도서 2400여 점, 육아용품 74여 점을 대여할 수 있다. 문의는 무지개장난감세상(02-2286-6091)으로.
정원오 구청장은 “더불어 나눠 쓰는 공유의 시대인 만큼 보탬바자회나 중고 장난감 교환사업은 아이들이 기부문화와 알뜰한 경제개념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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