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육아용품
비플래디, 애착인형, 이지라이프 유모차 등
부모들의 필수코스가 된 육아박람회. 수많은 부모들이 방문하는 만큼, 관련 업체들도 새로운 상품을 론칭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육아박람회를 제일 먼저 꼽기도 한다. 9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베(코리아베이비페어)에서도 많은 부모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육아 용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코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신 육아용품들은 무엇일까?
◇ 베이비프랑스의 '물랑로티'

소재나 디자인이 흔하지 않아 부모들에게 반응이 좋은 프랑스의 아기자기한 인형들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인형, 장난감, 가구, 아이들 방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물랑로티는 고유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깃든 품질을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 영유아 프리미엄 브랜드다.
그간 한국의 유아 관련 제품들을 수입하는 일부 업체나 이미 해외에서 물랑로티를 경험한 부모들이 제품 중 일부 아이템을 한국에 소규모 수입, 직구 등의 방식으로 물랑로티 인형을 들여왔지만, 물랑로티가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된 적은 없었다.
그러던 차, 지난 8월 베이비프랑스가 처음으로 국내에 물랑로티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고, 이번 코베에 공식 참여하게 돼 엄마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물랑로티가 이번 코베에서 선보이는 주력 상품은 '두두인형'이다. 두두인형은 아이들이 늘 지니고 다니며 각별한 애착을 가지는 애착인형이다. 한국에는 아직 '두두'처럼 애착인형 문화가 없지만, 프랑스에는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돕는 두두 제품이 영유아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인형은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주고, 아기의 물고 빠는 습성을 잘 고려해 치발기 기능으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몸통에는 솜이 들어있지 않아 영유아의 잠자리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제작된 것이 강점이다.
◇ 레카로 '이지라이프'

아이의 발이 돼 주는 유모차. 출산 필수용품인 만큼 박람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 중 하나다. 매 박람회마다 휴대용부터 절충형, 디럭스형까지 가지각색의 유모차가 빼곡히 전시되지만, 이번 코베에는 특히 이지라이프가 6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아담한 디자인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레카로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엠씨 엔터프라이즈는 독일 레카로에서 론칭한 유모차 라인 '이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지라이프는 9월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전인 '쾰른 유아용품 박람회(Kind+Jugend 2013)'에서 2014년 출시 모델로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첫 론칭된 신상이다.
이지라이프는 초경량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가벼워(5.7kg) 아이와 함께 보다 편안한 외출을 돕는다. 또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은 휴대형 유모차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콤팩트 설계로 이동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휴대형 유모차에 적용되는 우산접이식 프레임이 아닌 스트레이트형 프레임 설계로 보다 안전하고 튼튼하다.
뿐만이 아니다. 접힌 상태의 유모차는 전용 숄더스트랩을 통해 백팩으로 착용이 가능해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유모차 등받이 각도를 최대 170도까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캐노피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외부 환경변화에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장점을 갖췄다.
◇ 데이빗 앤 케이트의 '덕스데이 스키슈트'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탓인지, 아이를 위한 아웃도어를 고르는 엄마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데이빗 앤 케이트도 영유아를 위한 아웃도어 론칭에 한창이다.
데이빗 앤 케이트는 영유아 신발, 의류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이번에 벨기에의 키즈 아웃도어 덕스데이 스키슈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아웃도어는 3M THINSULATE 소재를 상의 내피와 후드에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THINSULATE는 초극세사 섬유 사이에 생긴 공기층이 체열을 잡아 줌으로써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해 주는 소재다. 때문에 몸의 열을 최대한 보호해 준다.
또 아기들이 잃어버리기 쉬운 장갑을 양팔 소매에 걸 수 있는 후크와 스키장에 갔을 때, 스키장 시즌권을 넣을 수 있는 스키 패스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아울러 예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허리 조절 장치가 있어 실용적인 스칸다나비아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데이빗앤케이트는 이번 코베 박람회에서 활동할 리포터와 리뷰어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코베 박람회 리포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박람회 기간 동안 데이빗앤케이트 부스, 상품, 이벤트 등을 촬영하고 본인의 블로그, 데이빗앤케이트 카페에 올리면 참가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덕스데이, 미크라인, 리틀블루램, 멜톤의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브랜드 리뷰어는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 데이빗앤케이트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데이빗앤케이트가 참가하는 전시회 및 이벤트에도 VIP로 초대된다.
◇ '순성'의 비플래디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이 아이와의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비플래디' 가방을 선보였다. 특히 엄마가 아닌 아빠가 멜 수 있는 멀티백이라 아빠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비플래디'는 여행 수납함에 백팩의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차량 내 수납함이나 태블릿 오거나이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손쉽게 백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차량 안팎으로 육아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
이 제품은 수납 기능이 많아 특히 짐이 많은 아이와 여행할 때 유용하다. 또 폭신한 충전제가 들어있어 충격에 약한 제품도 안전하게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하다.
이 가방을 자동차 앞 좌석 백 시트에 장착하면, 태블릿 오거나이저가 된다. 카시트 착용이 낯선 아이에게 태블릿PC 혹은 스마트폰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므로, 자연스럽게 카시트 착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한 가족 여행을 위한 실용만점 멀티백 '비플래디'는 네이비, 버건디, 올리브 3가지 색상으로 정가 8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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