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치료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성동구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대상 요리치료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드림스타트는 정서불안 및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쿡플러스에서 요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2일부터 시작된 올해 마지막 회차 요리치료는 지난 2번의 요리치료와 같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8회기로 진행한다. 다양한 요리를 통해 아동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요리치료에 참여했던 용답동 이민경(가명)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요리치료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늘 위축되고 소심한 아이가 머핀, 도시락, 쿠키 등을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겨 친구 관계도, 학교생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구 관계자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내년에도 놀이·미술·요리치료뿐만 아니라 아동이 스스로 변화하게끔 유도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데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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