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
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 신라인터넷면세점 입점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0.1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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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저고리부터 바디슈트까지 총 20개 품목 구성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스엔코 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 ⓒ스엔코
스엔코 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 ⓒ스엔코

 

유아패션브랜드 ‘메릴린’이 이달 말 신라인터넷면세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릴린’은 국내 프리미엄유아용품브랜드 (주)스엔코의 순수기술력으로 탄생한 유아전용 브랜드로, 속싸개와 배냇저고리부터 바디슈트까지 총 2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대나무와 옥수수 등 웰빙 섬유를 사용해 면소재보다 가볍고 자극을 최소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땀 흡수율이 높은 특징이 있어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다. 여기에 뉴욕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패턴까지 더해져 신세대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메릴린’의 이번 인터넷면세점 입점은 오프라인으로의 확대를 결정짓는 일종의 시험무대라고 할 수 있다. 판매실적이 좋다면 곧 바로 빠른 입점도 가능한 부분이다.

 

윤경식 스엔코 부사장은 “최근 유아용품업체들의 면세점 입점이 예년과 다르게 활기를 띄고 있는 추세다. 유통볼륨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메릴린 또한 오프라인면세점 입점과 더불어 해외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유아용품에 대한 해외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면세점 입점열풍에 부채질을 했다. 그만큼 국내유아제품이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 또한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한국 유아제품에 대한 구매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추세다.

 

특히 국내유아용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호응도는 기대이상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마이베이비’ 등 국내 육아예능프로그램의 인기가 중국내 한류열품에 편승하면서 국산 유아용품의 판매촉진으로 이어지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스엔코는 독점수입하고 입는 아기 놀이 공 ‘오볼’과 아기전용 차량용안전용품 ‘브리카’ 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메릴린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오볼’은 특히 독특한 구멍 형태의 그물망 구조를 통해 아기의 소근육과 호기심을 발달시키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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