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을 때만 좋아지는 여드름, 왜 그럴까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중요"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여드름은 치료받는 그 때만 좋아져요. 왜 그런 건가요?” 직장인 김미경(26세, 가명) 씨의 질문이다. 그녀는 화농성 여드름이 반복되던 피부로 여간 괴로운 시간을 보낸 게 아니었다. 여드름이 한두 개씩 눈에 띌 때마다 다시 여드름이 재발하는 게 아닌지 걱정을 놓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정승아 참진한의원 강남본점 원장은 “김미경 씨의 경우 8주간의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치료로 깨끗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제는 여드름도 충분히 재발 우려를 줄인 치료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끝나지 않는 여드름과의 전쟁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한다는 선조들의 지혜처럼 투명하고 맑은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피부의 적인 여드름이 발생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지가 많아 번들거림이 심해도 여드름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드름은 피지분비 자체가 원인이기보다는 유전적인 특성 때문에 각질 탈락이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쉽게 말하면 여드름은 한마디로 모공 속의 교통체증상황이다.
우리 피부는 매일매일 낡은 각질은 탈락하고 새로운 각질을 만든다. 피부 각질층은 14~20겹의 각질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 층 구조로, 한 장의 층을 이루는 각질 세포들은 과립으로서 연결돼 있다.
이 연결 과립들이 적절히 분해가 되면 각질 세포들의 결합이 끊겨 탈락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하루 한 겹 정도 눈에 보이지 않게 각질층이 탈락한다. 이 탈락하는 각질층 대신 새로운 각질층이 형성되어 올라오면 각질층 교체가 이뤄진다.
◇ 여드름 치료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
여드름 피부는 각질 세포들을 연결해 주고 있는 연결 과립의 수가 부족하거나 잘 분해되지 않는 소인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아 각질 세포 연결 고리가 잘 떨어지지 않고,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못하게 된 피부다.
원활하게 탈락되지 못한 모공 속 각질이 쌓여 점점 두터워지고 모공이 막히게 되면 그때부터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여드름 씨앗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덩어리가 커져서 손에 만져지고 눈에 보이는 형태의 여드름이 된다.
정승아 원장은 “여드름을 치료하려면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모공 속 각질이 잘 탈락하지 않는 피부 타입이라도 자신의 운명을 탓하기 보다는 치료를 받고 노력을 기울이면 여드름은 분명히 해결될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를 통해 여드름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11년 동안 여드름만을 치료해온 참진한의원(강남본점, 신촌, 명동, 대구, LA지점)에서는 치료 이후에도 스스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피부처방전이 주어진다. 피부처방전에는 여드름을 치료하고 깨끗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R 연고라는 외용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IR 연고는 피부 타입과 여드름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레벨로 세분화돼 있어, 환자분들이 내원할 때마다 전문 의료진이 피부 상태를 확인해 IR 연고의 레벨과 사용 빈도를 처방해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