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저소득 아동에 긴급 지원
저소득 아동 2명에 총 1174만원 후원금 전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은 4일 원주시청(시장 원창묵)을 방문해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1000만 원 및 긴급사례지원 후원금 174만 1380원 등 총 1174만 138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리퀘스트 생활안정자금 및 재능계발비 1000만 원을 전달받은 우아무개(13) 양은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교회 목사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게 됐지만 주거 환경이 열악해 난방 및 방수시설이 잘 돼 있지 않아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창문이나 천정으로 물이 새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 양은 육상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우고 있고, 올해 7월 원주시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최고기록으로 1위에 입상했다. 강원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사랑의리퀘스트 후원금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게 됐다.
긴급사례 지원 후원금 117만 41380원을 지원받는 박아무개(6) 군은 모자가정으로 어머니 혼자 6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지체장애로 인해 걷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가정은 빠듯한 생활비로 7명의 가족이 생활하기에 어려운데다가 정기적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있어 약 40만 원이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비로 쓰이고 있어 식비를 해결 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도시가스비가 지속적으로 체납됐으며 해결방법이 없어 가스가 완전히 끊겼고 부탄가스로 음식을 조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는 상황이다.
박 군 가정은 이번 긴급사례 후원을 통해 도시가스 체납문제를 해결하게 됐고 생활비의 부담을 줄여 아동과 가족이 안정된 상황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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