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몇 주 차, 지금 뭘 준비하지?

베이비뉴스

생활·건강 생활

입력 :

'안전벨트 위치조절기' 어린이 목숨 못지킨다

소비자원-보험개발원, 위치조절기 2종 충돌시험

pr@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충돌 시 제품이 파손돼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된 위치조절기. ⓒ한국소비자원
충돌 시 제품이 파손돼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된 위치조절기. ⓒ한국소비자원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자동차 안전벨트에 연결해 사용하면 카시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판매 중인 ‘안전벨트 위치조절기’(이하 ‘위치조절기’)가 실상은 자동차 충돌 시 어린이를 전혀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보험개발원(www.kidi.or.kr)과 공동으로 유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위치조절기 2종을 선정, 자동차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충돌 시 제품이 파손돼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안전벨트에 위치조절기를 착용한 어린이 더미를 장착한 후 시속 48km로 충돌 시킨 결과다.

 

◇ 위치조절기- 충돌시 파손 돼 목졸림과 복부 압박 사고 위험 방지 못해

 

위치조절기는 3점식 안전벨트의 어깨 벨트와 골반 벨트를 끈 등으로 연결해 어깨벨트가 어린이의 목에 닿지 않도록 조절하는 제품.

 

최근 차량에 탑승한 어린이가 보호장치 없이 안전벨트만 착용한 상태에서 차량 충돌 시 위험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격이 저렴한 위치조절기가 대형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마치 카시트와 부스터 시트를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 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안전벨트만 착용한 경우 어깨 벨트가 어린이의 목을 감아 충돌 후 2차 상해를 입거나 골반벨트가 복부로 미끄러져 장 파열 가능성이 있어 카시트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중상 가능성이 약 3.5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충돌 시 위치조절기가 파손돼 어깨벨트와 골반벨트의 고정이 풀리면서 어깨벨트가 목 부위를 압박하고, 복부 위에 위치하고 있던 골반벨트는 복부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광고와는 다르게 목 졸림과 복부 압박 사고의 위험을 방지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스터 시트와 비교한 시험에서도 위치 조절기만을 사용한 경우 부스터 시트를 사용한 경우보다 상해치가 최대 4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치조절기는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자동차용 어린이보호 장치 안전기준’ 상 허용되지 않는 제품인데다 어린이 보호기능이 없음이 확인된 만큼 유통 근절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 차량용 놀이매트, 급정차시 상해 가능성 높아… 중금속 기준치 초과 검출

 

이 밖에도 한국소비자원이 ‘차량용 어린이 놀이매트’(이하 ‘놀이매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놀이매트는 뒷좌석을 확장시켜 장거리 여행이나 교통 정체 시 어린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제품이나 광고에 ‘안전’ 놀이매트로 표시하고 있으며, 급정차 시 어린이가 앞으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리고 있어 소비자들이 자동차용 어린이보호 장치로 오인할 여지가 충분하다.

 

하지만 차량용 어린이 놀이매트에 어린이 더미를 탑승시키고 시속 60km에서 급정차 시험을 실시한 결과, 어린이 더미가 앞 좌석 등판에 얼굴을 부딪치는 등 상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VC 재질의 놀이매트와 수납시트 총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 가소제 및 중금속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일종인 DBP, DEHP, BBP가 기준치를 최소 2배에서 최대 264배나 초과 검출됐고, 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7배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는 위치조절기의 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을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된 놀이매트 및 수납시트 판매 사업자에게는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며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위치조절기와 놀이매트의 사용을 가급적 삼가하고 어린이 연령에 맞는 카시트나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3.6만
2.3만
2.2만
1.9만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11월 2일부터… 올해는 일정을 미리 알려 줘요4장
60
16~17일 어린이대공원 무료 공연… 17일은 낮 12시~오후 6시4장
12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16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