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활병원 짓기 '기적의 모임' 발족
푸르메재단, 12월 2일 '더미라클스' 론칭

장애어린이를 위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가 만들어진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은 다음달 2일 종로구 푸르메센터 4층에서 첫 회원 4명과 함께 더미라클스(The Miracles) 발족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더미라클스(The Miracles)는 장애어린이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억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푸르메재단은 고통 받고 있는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기부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많은 개인기부자들이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 더미라클스(The Miracles)는 고액 기부자 100명을 목표로 회원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첫 기적을 만드는 사람으로는 평소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이철재 씨(전 쿼드디맨션스 대표), 박점식 회장(천지세무법인), 가수 션(푸르메재단 홍보대사), 정혜영(연기자)이 함께한다.
12월 2일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건축 중인 어린이재활병원 건축 현황 보고, 기부 약정식, 푸르메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더미라클스(The Miracles)의 가입 회원에 대한 혜택도 다양하다. 어린이재활병원에 이름이 영구 보존되며 푸르메재단이 주최하는 행사에 VIP로 초대받는다. 또한 장애어린이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세미나 등의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착공해 2016년 초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될 어린이재활병원은 18,378㎡, 지상 7층, 지하 3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이용할 전망이다. 병원의 건립을 위해 고 박완서 작가, 신경숙 작가, 정호승 시인, 조무제 전 대법관, 이지선 씨 등 시민 60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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