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뇌전증환아 위한 공간 마련
크라운해태 지원으로 뇌전증병동·어린이뇌전증라운지 개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지난 26일 뇌전증 병동과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한상원 어린이병원 원장, 김흥동 소아신경과 과장을 비롯해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철 전 연세의료원장과 김덕희 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뇌전증 병동과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는 뇌전증환아 가족의 편의와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 크라운해태의 지원을 받아 37병동에 마련된 공간이다. 크라운해태는 지난해 3월 세브란스와 어린이 뇌전증 환자를 위한 의료사업지원 협약을 맺어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간과 치료비, 문화행사 연구와 교육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어린이뇌전증라운지는 교육과 복지, 문화, 휴식활동이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상담치료와 부모교육, 학습치료, 운동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프로그램 공간과 휴게실, 도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은 "새롭게 마련된 병동과 라운지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어린이병원을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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