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임신과 낙태, 토론의 장 마련된다
22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관련 주제 편성
10대 임신부의 학습권과 태아의 생명권을 주제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10대 임산부의 출산 선택권, 인정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성과 출산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10대 임신부 대부분이 학습권을 보장 받지 못하고,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현실에서 아이 낳기를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청소년 성장권’을 우선으로 보는 입장의 주장이다.
청소년 성장권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의 전문가 패널로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와 최정희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공동대표가 출연한다. 두 전문가는 “결혼한 사람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든 사회에서 10대에게 강요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임신 중절수술을 한 친구와 안 한 친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반대로 ‘태아 생명권’을 강조하는 입장은 태아도 생명이기에 어떠한 경우라도 낙태는 허용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10대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이고, 태아의 생명권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태아 생명권을 중시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이동욱 프로라이프의사회 홍보위원장과 유성오 휘문고등학교 교사가 전문가로 나선다. 두 전문가는 “현장 경험상 출산 선택에 있어 청소년의 의사는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 과연 인간에게 생명을 죽이거나 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날 토론에는 총 4명의 전문가 외에도 청소년 성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기 위해 고등학생 토론평가단과 시민토론단이 참여해 청소년기의 임신과 낙태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또한 10대 학생 시절 아이를 출산한 부부를 만나 임신부터 출산을 선택하기까지 ‘대한민국에서 10대 부모로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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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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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자2011.06.26 01:40
10대 정말 대책이 필요해요~
10대에 아이 낳고 키우는건 정말힘들어요
s*****n2011.06.22 21:16
아쿠,,
정말 심각한 문제죠,
재*맘2011.06.22 12:08
요거 요거 즐거보는데 ㅎㅎㅎ
또 챙겨봐야 겠
쓰*윤2011.06.22 11:16
흠...
챙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