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말하지 못했던 소원 산타에게 말해봐"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산타원정대 발대식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문틈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와 방풍테이프가 꼭 필요해요.”
“낡은 잠바 때문에 친구들 보기가 부끄러워 새 외투를 갖고 싶어요.”
이는 지난 가을부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접수 받은 연말 소원이다.
이에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구미역 내에서 100명의 산타를 모집, 19일 오후 2시 구미역 광장에서 소원을 이뤄 줄 산타들이 모인다고 15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말하지 못했던 저소득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캠페인으로 개인, 단체, 기업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메인 스폰서로 삼성코닝, 대구은행노동조합이 나섰으며, 100인의 산타는 구미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마친 뒤 구미시 내 30가정의 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해 집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 한해(11월 기준) 경북지역의 저소득아동 800여 명에게 12억 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참여 및 후원은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054-458-9779)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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