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로 사용 예정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에이스메디칼(주)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황인상 에이스메디칼 관리이사는 “에이스메디칼(주)는 의료기기전문회사로서 회사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사회에 되돌리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의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랬다.
에이스메디칼 임직원들은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 결손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또는 외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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