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원 상당의 사외·사내 장학금 운영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에몬스가구 인천 본사에서 '2015 에몬스 장학생(8기)'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재능이 있음에도 생활이 어려워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그들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대학교 최헌영 학생 등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주고 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과 사내장학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몬스 장학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에몬스는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성금을 인천 남동구청에 기탁했으며 KBS-1TV '소중한 나누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가구를 지원했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차장은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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