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할머니 폭행’ 엄마들 사이에서는?
"피해버리면 되지 때리는 건 도가 지나친 행동" VS "싫다고 하는데 계속 만졌다니 이해된다"
“저도 모르는 사람이 아이얼굴을 만지면 싫어요. 그래서 아기가 낯을 가린다고 하고, 그 자리를 피해 버리죠. 이 아기엄마는 너무 심하네요.”
“요즘 하도 수족구 등 아이들한테 안 좋은 병이 많아서 예민해졌을 거 같아요. 싫다고 하는데 만졌다니 한편으로 이해가 가네요.”
‘지하철 할머니 폭행’ 사건을 두고, 국내 최대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찬반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맘스홀릭베이비에는 의견을 물어보는 글만해도 6월 27일 오후 4시 20분 현재, 30여건이고, 댓글 수는 700여개가 넘는다.
맘스홀릭베이비 회원들의 대다수는 “솔직히 아기를 막 만지는 건 그리 달갑지 않다. 그렇다고 할머니를 때리는 건 도가 지나쳤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한 아기엄마는 ‘우리 아이는 만져도 돼요’라는 제목으로 아이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적었고, 이 게시물을 본 엄마들은 댓글로 동영상 속 엄마를 비판했다.
반면 어떤 회원은 지하철 내 다른 승객이 올려놓은 뉴스 보도 동영상 이전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 글에 따르면 처음 아기엄마는 할머니에게 ‘저희 아기 만지는 거 싫어해요’라고 말했고, 할머니는 오히려 더 아기를 만지며 아기엄마에게 훈계했다는 것.
이 글을 본 엄마들은 “요즘 수족구 등 옮을까봐 걱정이다. 그런데 아기를 만지지 말라는데 만졌으니 정황을 알고 나니 이해가 가긴 한다”, “너무 할머니들이 옛날을 말하면서 아기를 맘대로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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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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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맘2011.07.04 18:18
할머니를 때린건 잘못한일이지만
할머니를 때린건 잘못한일이지만
내 애기 만지면 저도 싫을거 같아요~
저도
딸**자2011.06.29 09:23
저도 별로..
몰랐던 뒷이야기가 있었네요~
만지기전에 말했다면 좀 이해가 가네요,
솔직히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 아기 만지는건 좀..
돌도 안된아기는 면역력도 약한데 좀
예***맘2011.06.29 05:11
양쪽 의견이...
어떻든 할머니를 때리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재*맘2011.06.29 01:22
양쪽의..
의견을 모두 다 들어야 하는게 맞긴해요.
저도 울 아가 가끔 만지는게 도가 지나친분들보면 말한마디씩
쓰*윤2011.06.28 20:48
할머니가 아이한테 어떻게 대했든
할머니를 때리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말로도 충분히 얘기가 됬을꺼고,
그래도 계속 만지려고했다면 그 자리를 피했음 됬을텐
바***다2011.06.28 11:46
뭐든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될듯..
이미 만지는게 싫다고 이야기했다면 상황이 좀 다른거 아닌가요??
하지만 할머니를 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