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하세요"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소량으로도 쉽게 감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설사 질환의 주 원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그밖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하다.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되는 이 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소멸되지 않고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과 식품(굴, 대합조개, 홍합 등의 조개류 및 생야채 등)을 섭취하거면 감염된다.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1~3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은 약 14주간만 지속되기 때문에 재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해야한다. 또한 야채,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해야 한다.
음식물은 완전히 익히고 물을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조리기구는 세척·소독해 사용해야 한다. 만약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 자등을 간호하면 감염의 위험이 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전염력이 강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며 "음식물 특히 조개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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