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청광장서 '이웃돕기의 날' 행사 개최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복지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과 행복 2015 이웃돕기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초·중·고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특히 떡메를 한번 칠때마다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복을 나누는 떡메치기'는 전통놀이를 통한 성금 모금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민들이 정성스레 모은 사랑의 저금통 기탁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새해소망을 담은 풍선날리기, 가훈 등을 써주는 입춘방코너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신석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정을 담은 조그만 나눔이 모두가 행복한 사람사는 동작을 구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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