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대한적십자사와 긴급구호활동 체계화
16일 '안전사회 구현·재난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민안전처는 대한적십자사와 '안전사회 구현·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16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안전처는 대한적십자사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안전교육 수행에 협력하고 재난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가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초기 긴급구호활동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을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재난·안전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통한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재난이 발생하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긴급구호활동과 대응복구 활동을 신속하게 전개하고 인명구조, 의료, 방역, 이재민수용소 운영 등 포괄적으로 협조하고 대형재난에 대비해 국제적인 재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재난구호 전문기관으로서 재난현장까지의 조직체계와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난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민관합동훈련, 재난구호전문가 양성, 자원봉사 메뉴얼 정비 등 민관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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