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정밀 검사로 눈 상태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시력 교정술을 받기 전 안과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안과의 유명도, 수술비용, 아니면 이벤트 등 개인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다르기 마련.
하지만 라식·라섹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정확한 검사로 본인의 눈 상태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 인가?'를 따져보는 것.
현재 라식·라섹수술의 일반적인 검진 시스템은 의료진 한 명이 단독으로 환자의 수술 여부 및 수술법을 정하는 방식. 최근 들어 이러한 1인 의료진 검진시스템으로는 충분히 환자의 눈 상태를 파악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한 명의 의료진이 환자의 모든 눈 상태를 분석해 판단을 내리기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으며, 만약 해당 의료진이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의료진의 잘못된 판단은 시력교정수술 후 부작용으로 직결 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서울의 한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 A 씨는 수술 전부터 얇은 망막박리가 있었지만, 환자 A 씨를 검진한 의료진은 망막에 관련해 경험도가 적어 망막박리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환자 A 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망막박리가 방치돼 본인이 증상을 느낀 후에 망막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라식·라섹수술 전에는 안구의 모든 부분을 꼼꼼히 검진해야 한다. 특히 각막의 주요 부위인 각막, 망막, 그리고 백내장·녹내장의 질병유무를 면밀히 검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라식·라섹수술을 진행하는 모든 의료진이 이 부분들에 관해 완벽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하루에 많은 환자들의 눈을 검진해야 하므로 시간적인 제약 또한 완벽하게 눈 상태를 파악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강남구의 이오스 안과는 라식 검진 과정에서 환자 1명 당, 3명의 분야별 의료진을 배정해 정밀검진을 하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의 취지는 1인 의료진 검진에서 놓칠 수 있었던 잠재적인 부작용의 요소들을 3명의 의료진이 사전에 정확하게 분석해 미리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전문의로 구성된 3인 의료진 판정단은 해당 분야에서 모두 16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어 자칫 놓칠 수 있는 안구의 세밀한 요소까지 파악 해 낼 수 있다. 이오스 안과는 타 안과에서 1인 의료진이 검진하면서 쉽게 놓칠 수 있는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시행한 후 라식 수술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다.
또한 이오스 안과의 3인 의료진은 환자 개인별 시력교정술 가능여부 및 적합한 수술법을 각각 추천해 해당 환자의 주치의에게 전달하며, 환자의 전담주치의는 이 결과들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환자의 수술 가능 여부와 수술법을 정하게 된다. 이는 1인 의료진이 주관적으로 환자의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에서 나올 수 있는 판단 착오를 예방할 수 있다.
오정우 이오스 안과 원장은 "환자의 수술여부나 수술법 등을 의료진 3명이 종합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새로운 검진 시스템은 타 안과의 시스템과 비교해 잠재적인 안질환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의 눈 상태에 대해 좀더 충분히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오스 안과는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환자의 안구를 정밀하게 분석해 확실한 검진을 진행하는 3인 의료진 배정시스템을 현재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인 의료진 배정시스템 외에도 국내 최초로 원추각막증을 예측할 수 있는 코르비스 검사장비를 도입, 안전한 시력교정을 위해 정확한 검안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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