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주세요"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 등 시의원 24명 동참

쪽방촌에 쌀을 보내는 운동이 서울시의회 내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와 전국쪽방상담소가 주관하는 '라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쌀 50Kg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무거운 쌀을 들어 올리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 나가자는 취지로 연초부터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참여한 참가자가 두 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이고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쌀 30kg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를 통해 쪽방촌에 기부한다. 그 뒤 자신이 쌀을 드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된다.
강 부의장은 다음 동참자로 서울시의회 김미경 의원과 조규영 의원을 지명했다. 이 캠페인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강감창 부의장은 "추운겨울에 2평 남짓한 쪽방촌에서 추위와 싸우고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사랑이고 책임이라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외된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고 보살피는 일에 서울시의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스버킷챌린지에는 강감창 의원, 김동욱 의원, 김영한 의원, 김제리 의원, 남창진 의원, 문상모 의원 등 현재까지 24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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