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살 친딸 살해 혐의 파티맘 무죄 평결
2살 딸 실종에도 파티 즐겨…배심원단 "무죄"
미국에서 2살 된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케이시 앤서니(25ㆍ여), 일명 파티맘이 세간의 예상을 깨고 무죄 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파티맘’은 2살 된 딸이 실종됐지만 한 달 동안 신고조자 하지 않고 파티를 즐기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해온 앤서니에게 붙은 이름이다.
6일(현지시간) 12명의 플로리다주 올랜도 법원 배심원단은 검찰 측 주장이 대부분 정황에만 근거했다고 판단하고, 무죄 평결을 내렸다. 단, 앤서니가 수사당국을 오도했다는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이로써 7일 열릴 예정인 선고 재판에서도 무죄 판결이 확실시되고 있다.
앤서니의 딸 케일리는 2008년 6월 실종됐으나 한 달이 지나서야 친정엄마가 대신 신고하면서 경찰수사가 이뤄졌다. 6개월 뒤 집 근처 숲 속에서 케일리의 시신은 발견됐고, 부검 결과 입과 코가 배관공이 쓰는 테이프로 봉해져 질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에는 하트모양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당시 앤서니는 가정부가 케일리를 납치해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집 수영장에서 익사해 살해당한 것처럼 꾸몄다고 말을 바꿨다.
검찰은 케일리 입에 붙어있던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앤서니의 집에서 찾아내고, 집 컴퓨터에서 마취제의 일종인 ‘클로로포름’과 관련된 검색이 80여 차례 이뤄진 사실을 밝혀내는 등 앤서니의 살인혐의 입증을 위해 부심해 왔다. 하지만 결정적인 살해 동기와 법의학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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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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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쥬2011.07.07 14:05
참나...
어쩜...부모가 될 자격이
재*맘2011.07.06 16:27
뉴스에서 보고
경악을 했던 기사였는데 무죄라니요.
정
플*워2011.07.06 14:17
어떻게..
한달동안이나 신고를 안하고 있을까요?
전 울신랑이 하루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