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 배출 줄이는 설날 만들기 캠페인 전개
온실가스 줄이는 저탄소생활 5가지 방안 공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설날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을 공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가 발표한 저탄소 생활 5가지 방안은 귀성길 가기 전에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귀성·귀경길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내복 입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이다.
우선 귀성길 가기 전에 가전제품(TV, 전기밥솥 등 주요 5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를 실천할 경우 하루 3천톤이 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수칙인 귀성·귀경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승용차 1대당 1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수칙인 간소한 명절 상차림으로 1인당 하루 음식물 쓰레기를 20~30% 감축하고 이와 함께 보온효과가 높은 내복 입기를 실천하면 체온이 오르는 효과로 난방 온도를 2.4도 내릴 수 있어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와 난방에 소요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역시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회용 종이컵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낭비되는 비용과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
환경부 최흥진 기후대기정책관은 "생활 속 작은 5가지의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동참하는 국민이 많아질수록 온실가스 감소 효과는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저탄소 생활수칙 실천을 통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지구를 생각하는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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