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www.eastern.or.kr) 홍보대사 배우 윤석화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압구정동 BBCH홀에서 콘서트 ‘윤석화의 사랑은 계속됩니다(사계)’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윤석화는 ‘사랑을 속삭이다’라는 부재로 음악회 형식의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공연일자가 듣기만 해도 달콤한 날 발렌타인데이인 만큼, 사랑의 기운이 남녀간의 개인적인 사랑을 넘어서서 더 크고 넓은 나눔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채워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문세, 영화 ‘국제시장’의 주연 배우 황정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무대를 함께 빛낸다. 총 3회로 진행되는 공연마다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2시간 전부터 바자회도 진행된다.
윤석화는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 자립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2003년 이후 계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모든 수익금은 국내 입양기금과 더불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호프 스쿨을 건립하는데 쓰여진다.
동방사회복지회와 윤석화의 인연은 한 TV프로그램에서 해외에 입양되기 전의 아이를 돌보는 일일 위탁모로 출연한 뒤 실제로 자녀를이 기관을 통해 입양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그 후에도 동방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내 입양 및 미혼모 자립 사업에 뜻을 같이하며 지속적으로 홍보와 후원에 참여해 오고 있다.
윤석화는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음악을 통해 나누고 이 나눔이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으로 퍼지길 소망한다”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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