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수립
다문화 인식개선사업 등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안정적 정착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도시,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2015년도 다문화가족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다문화가족의 정책수요가 초기적응에서 사회참여와 취업 등 경제적 욕구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다문화가족지원계획에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정책 개선안을 반영했다.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 급증으로 발생한 부처별 유사·중복문제·일회성·시혜성 사업 지양문제를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등 네트워크로 총괄·조정해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교육청과 유사사업인 자녀학습지원 멘토링사업을 중단하고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심화교육, 학력신장 검정고시 사업 등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가족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다문화가족의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위기가정 가족치료' 사업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등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행복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국내거주 장기화로 인한 자녀·취업·노후문제 등이 새로운 정책수요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조사·분석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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