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에 대처하는 부부의 자세?
'섹스리스'에 대처하는 부부의 자세?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5.02.23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기능 장애시 질성형이나 이쁜이수술 도움돼"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모형진 리벨로산부인과 원장. ⓒ리벨로산부인과
모형진 리벨로산부인과 원장. ⓒ리벨로산부인과

 

‘우리가 남매가?’ 최근 섹스리스 부부 문제를 풍자한 우스갯소리다. 저출산 문제뿐만 아니라 이혼율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섹스리스 더 이상 간과해야할 문제는 아니다.

 

많은 남편들이 아내의 잔소리만큼 무서워하는 것이 ‘아내의 샤워 소리’라고 한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사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감퇴하고 여성은 반대로 성욕이 증가하기에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렇게 부부의 성욕이 반비례를 하며 남편과 아내의 부부관계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젊은 혈기에 매일 같이 성관계를 요구했던 남편은 점점 아내에게 흥미를 잃고, 반면에 성욕이  최고조에 이른 아내는 매일 밤 남편과 말 못할 신경전을 겪게 되는 것.

 

리벨로산부인과 모형진 원장은 “남성들은 몽정을 시작하며 10대 중반~20대 중반에 성욕이 왕성해지지만, 여성의 성욕은 35세부터 강해지기 시작해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이르면 최고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폐경이 다가올수록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며 성욕이 강해진다. 그러나 이렇게 성욕이 증가한다고 해서 여성이 성적인 만족도도 극대화되는 것은 아니다. 왕성해진 성욕과 달리 여성의 몸은 퇴화를 겪게 되기 때문에 성적인 자극에도 흥분하지 않거나 큰 만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젊은 여성들의 경우, 성적 자극을 받으면 15~30초 안에 성적 흥분이 일어나 질분비물이 나온다. 또한 젊은 여성들은 오르가즘을 느끼면 1분에 8~12번 정도 수축이 일어나지만 중년 여성들은 4~5번으로 약 2배~3배 가량 급감한다.

 

반면 출산 이후의 여성은 질분비물이 나오기 위해서 평균 4~5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질의 수축과 확장에도 장애가 많다. 이렇게 성적인 욕구는 최고조이지만 신체적 성능력은 떨어지며 여성들은 불감증과 같은 성기능 장애를 갖게 된다.

 

이렇게 성기능의 장애가 심한 경우, 질성형이나 이쁜이수술이 필요하다. 질성형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이쁜이수술방법은 ‘골반인대접합술’이 필요한데, 이 수술법은 근육을 직접 꿰매지 않고 접해 있는 인대를 당겨서 골반근육까지 복원하는 수술이다.

 

기존의 수술법은 근육을 통째로 꿰매는 방식이었기에 전체적으로 질 내경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만 수술 이후 수술부위가 풀려서 원상태로 돌아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근육을 모두 묶어버렸기 때문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성기가 제대로 삽입되지 않는 등의 후유증도 심각하다.

 

그러나 골반인대접합술을 시행하면 수술시야가 확보돼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며 출산 후 손상된 골반근육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 또 질 점막의 주름까지 세밀하게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감신경을 회복해 불감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이 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수술케이스가 많은 전문의가 할 수 있는 수술이기에 국내에서 골반인대접합술을 할 수 있는 전문의는 모형진 원장이다. 모형진 원장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41구의 카데바의 생체골반해부를 집도 및 연구해 골반인대접합술을 접목한 질성형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이쁜이수술방법, 이쁜이수술후기, 이쁜이수술비용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 특히 여성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지, 질성형에 대한 독보적인 수술법이 있는지 여부도 잘 살펴봐야 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