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 당 섭취 관리 나선다
천연재료 쓴 40여종 저당 레시피 개발, 어린이 교육기관에 보급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윤옥 덕성여대 교수, 이하 ‘센터’)가 저당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들의 당 섭취 관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재료를 쓴 총 40여종의 저당 레시피를 개발, 어린이 교육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첨가당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가공음료를 줄이고 전통차를 주도록 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도봉구 창문어린이집 함태경 원장은 “센터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아이들에게 오후 간식에는 가공음료 대신 물이나 전통차를 마시게 해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당저감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음료보다 물이나 녹차를 권장하고 커피를 마실 때도 시럽이나 설탕을 자제하도록 한다. 가공식품을 살 경우 당류 함량 표시량도 확인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3월부터는 3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탕 마녀를 조심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방문영양교육을 벌이고 어린이용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ccfsm.foodnara.go.kr/dobong/)나 전화(도봉구보건소 보건위생과 02-2091-4462,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02-901-8742, 8744, 8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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