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전국 엄마 손 캠페인 시작
"노란 엄마 손잡고 안전하게 길 건너요"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경찰청은 쌍용자동차와 함께 10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에서 2015년 '엄마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엄마의 손'처럼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쌍용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전국 250개 경찰서가 참여해 전국 250개 초등학교 신입생 약 4만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실시된다. 각 지역별 경찰서를 중심으로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도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을 통해서는 1학년을 대상으로 등·하교 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법 중심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손바닥 모양의 노란색 '엄마손 피켓'과 '어린이 교통안전 알림장'을 나눠주고 실제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도로횡단법'을 집중 지도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인 8개월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교육기관(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신청을 받아 '엄마손 피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횡단 교육을 진행하고 '엄마손 피켓'을 배부한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송자 대표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엄마손 캠페인이 1학년들의 교통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동초등학교 박인화 재동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망이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5년째 엄마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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