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토요일 열린 보건소 운영
아토피 환아,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5일 수업으로 토요일 여가시간이 늘어난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토요일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대목동병원과 보건의료협약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들을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에 진료를 무료로 해준다.
진료 상담 후, 필요시에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중증 환아들에게는 보습제를, 취약계층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구 보건소에는 아토피 무료진료 외에도 임산부 건강관리 및 육아교실, 금연 클리닉을 비롯해 유아들을 위한 예방접종 및 건강 관리, 만20~65세이하 주민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심뇌혈관질환자들을 위한 고혈압 당뇨교실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을 만들어가는 건 양천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욱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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