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4곳 등 총 12곳 확정
4.29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4곳 등 총 12곳 확정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5.04.01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선무효, 사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 확정된 지역이 대상

【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실시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4곳, 광역의회의원 1곳, 기초의회의원 7곳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29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당선무효, 사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당선무효로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인천 서구강화군을 1곳이며,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소속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결정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서울 관악구을광주 서구을경기 성남시중원구 3곳이다.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 기초의원은 서울 성북구아선거구 등 7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은 오는 9일과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구선관위에서 접수하고, 공무원 등이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16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기간은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는 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거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투표시간보다 2시간 연장

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에 300여명의 단속인력과 시도별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고 사이버선거범죄 단속팀을 60여명으로 확대 편성한 가운데, 4월 1일부터는 총력단속체제로 전환하는 등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거일까지 단속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 편성하고, 선거분위기가 과열혼탁해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광역조사팀을 추가로 증원해 선거범죄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사이버상의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 ▲위장전입, 허위로 거소투표신고를 하거나 대리 투표하는 행위, ▲불법 사무소를 설치하여 전화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예외 없이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4.29 재보궐선거의 선거사무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