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00년간의 ‘짜릿한 키스’
마릴린 몬로·엘비스 프레슬리·차범근 부자 함께한 광고프로모션
단순히 음료수를 넘는 용기를 뛰어 넘어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거듭난 제품이 있다. 바로 코카-콜라의 병이다. 코카-콜라 로고와 병 디자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각인돼 있다.
병은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견되며 우리네 8090 세대들에겐 익숙한 영화 ‘부시맨’에서는 작품의 스토리를 끌어가는 오브제이며 생필품으로까지 쓰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관용적으로 쓰는 '콜라병 몸매'와 같은 표현도 있다.
앤디워홀,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람이 아닌 소비재로는 최초로 타임지 표지 장식하는 등 코카-콜라 병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코카-콜라사(www.coca-cola.kr)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 캠페인과 더불어 100년간 코카-콜라 병의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담은 광고 두 편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당시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 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으로 처음 탄생한 이후, 소비자 상품 역사상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중의 하나로 불리며 전 세계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복에 키스하세요’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 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이날부터 TV 광고로 온에어 되는 ‘헤리티지 편’은 영원한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 전설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 국내 축구계의 영웅인 차범근 전감독과 차두리 선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과 현재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코카-콜라 병과의 짜릿한 키스를 보여주며, 지나온 100년과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 코카-콜라 병의 스토리를 전한다.
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코카-콜라 병이야기’편은 코카-콜라병의 탄생 스토리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카-콜라 병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 리본을 달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고, 특유의 짜릿함으로 채워지는 모습이 톡톡 튀는 감성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
코카-콜라사는 광고 외에도 250ml·355ml 캔, 500ml·1.5L 페트, 알루미늄 보틀 등 코카-콜라의 주요 팩들을 모두 10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코카-콜라 병의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코카-콜라 병 탄생 스토리
실루엣만 봐도 코카-콜라 임을 알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유리병인 ‘코카-콜라 병’. 많은 사람들이 코카-콜라 병의 늘씬한 모습이 여성의 몸매에서 착안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다.
코카-콜라 병 모습의 진실은 바로 코코아 열매다. 1915년 인디애나 루트 유리 공장의 알렉산더 사무엘슨과 얼 알 딘이 코코아 열매를 본 따 고안한 것. 당시 시장에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어둠 속에서도 모양이 느껴질 뿐 아니라 깨지더라도 그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코카-콜라병을 개발한 것.
코카-콜라 병은 1950년 35번째 생일에 소비자제품으로서는 처음으로 타임(TIME)지의 커버를 장식했고, 1960년에는 미 특허청에 상표 등록되면서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코카-콜라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상징으로 그 독창성을 영원히 보장 받게 됐다.
◇ 오감을 만족시키는 코카-콜라 병
코카-콜라 병의 독특한 디자인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고려한 것이 아니다. 인간의 감각을 모두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편리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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