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 해먹지?] 카레 두부 스튜
[오늘 저녁 뭐 해먹지?] 카레 두부 스튜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5.04.10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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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알차게 집약된 한 그릇 냄비요리

【베이비뉴스 신화준 기자】


'오늘 저녁 뭐 해먹지?' 주부들의 하루 고민 중 이보다 더한 고민이 또 있을까. 늘 먹는 밥이지만 늘 똑같은 식탁을 차릴 수 없어 매일 고민하는 주부에게는 신선한 메뉴를 위한 아이디어가 절실하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베이비뉴스는 풀무원과 함께 대한민국 주부고민 해결프로젝트 ‘오늘 저녁 뭐 해먹지?’를 진행한다.


카레 두부 스튜 완성된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카레 두부 스튜 완성된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풍성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는 서양 가정식 한 끼 식사


스튜(stew)는 우리에겐 다소 낯선 요리다. 서양 요리 중 하나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에 버터와 조미료·잘게 썬 감자·당근·마늘 등을 섞어 푹 끓인 음식으로 서양의 대표적인 가정식이다. 쇠고기, 양고기 등의 살코기를 토마토계의 소스로 끓인 브라운 스튜와 송아지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흰고기를 화이트소스로 끓인 화이트 스튜로 크게 분류된다. 스튜는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푹 익혀내는 요리로 질긴 고기 부드럽게 만들어 맛을 좋게 한다.


오늘 소개하는 ‘카레 두부 스튜’는 토마토 소스가 아닌 카레를 이용해 끓인 브라운 스튜다. 이로 인해 우리네 가정집에서 보다 쉽고 편하게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다. 전통 서양식이 아닌, 일식적인 카레가 가미된 퓨전풍이기도 하다. 카레에 많이 함유된 강황은 항염효과가 뛰어나 관절염을 비롯해 위염, 위궤양, 비염 등 각종염증에 좋다. 이로 인해 관절염과 류머티즘, 염증,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류머티즘과 관절염은 통증을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강황 함량이 높은 카레를 사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레 두부 스튜 요리재료.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카레 두부 스튜 요리재료.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요리 재료(2~3인분 기준)


주재료 : 고형카레 100g, 포도씨오일 3큰술, 양파 2개, 물 4컵, 감자 2개, 양송이 5개, 쇠고기 300g, 브로콜리 1/2개, 당근 1/3개, 파프리카 1/2개, 두부 1/4모, 후추, 마늘 3쪽


◇ 조리 과정


1. 양파, 양송이, 파프리카, 두부, 당근, 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에 포도씨오일을 두른 뒤 쇠고기와 슬라이스 마늘을 넣어 약 3분간 볶아준다.


3. 양파, 당근, 감자를 넣은 뒤 2분간 더 볶아준다.


고기를 먼저 볶은 후에 양파와 당근 감자를 넣고 볶아준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고기를 먼저 볶은 후에 양파와 당근 감자를 넣고 볶아준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4. 물과 고형카레를 넣어 잘 섞어 끓인다.


5. 브로콜리와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 넣는다.


6. 재료가 모두 익도록 약한 불에서 저어주며 약 15분간 끓여 완성한다.


모듬 채소밥에 양념장을 뿌려 준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모듬 채소밥에 양념장을 뿌려 준 모습.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요리 팁 곁들임 요리 '모듬 채소밥’


카레 두부 스튜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지만 한국인의 식탁에 밥이 빠지면 서운하다. ‘모듬 채소밥’은 다양한 뿌리채소가 들어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채소들과 밥을 함께 먹어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땅의 기운을 간직한 매력적인 메뉴다. 보양식은 해물, 육류라는 고정관념을 깬 특별한 모듬 채소밥이 그야말로 ‘영양’이 가득한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뿌리로 성장과 생육을 하는 뿌리채소는 많은 영양소를 머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재료 중 하나인 연근은 우리 몸의 어혈을 없애 피를 맑게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줄 수 있다.


모듬 채소밥과 양념장, 밥물 재료.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모듬 채소밥과 양념장, 밥물 재료.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 재료 : 멥쌀 2컵, 찹쌀 1/2컵, 밤 5개, 은행 20알, 연근 1/4개, 당근 1/4개, 표고버섯 2개, 무 1/8개 (작은 것)


- 밥 물 : 물 2 1/2컵, 소금 1큰술,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다시마 (5cm*5cm)1장


- 양념장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2/3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2/3큰술, 물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파 3큰술


- 조리 과정 :


1. 밤과 은행은 껍질을 벗겨내고 밤은 2등분으로 썰어준다. 무도 껍질을 벗긴 뒤 밤과 같은 사이즈로 썰어준다.


2. 멤쌀과 찹쌀을 섞어 물에 불려준다.


3. 연근과 당근은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표고버섯도 0.3cm 두께로 슬라이스해준다.


4. 불려놓은 쌀을 물기를 제거한 뒤 물 2와 1/2컵, 소금, 간장, 청주 다시마를 넣어 밥을 짓는다.


5. 간장, 고추가루, 식초, 설탕, 다진마늘, 물, 통깨, 참기름, 다진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6. 취사가 완료되면 준비한 접시에 담아 완성한 뒤 양념장과 곁들여 준비한다.

 

*대한민국 주부고민 해결프로젝트 ‘오늘 저녁 뭐 해먹지?’ 홈페이지(http://cook.ibabynews.com)를 찾으면 보다 많은 레시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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