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외출특화 ‘하기스 클러치백’ 아기물티슈 첫 선
천연펄프 원단 사용에 안전성 우려물질 자발적 사용 제한

유한킴벌리의 유아 전문 브랜드 하기스는 외출용으로 특화된 아기물티슈 ‘하기스 클러치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하기스 클러치백 제품은 외출 시 보다 편리한 제품을 원했던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휴대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클러치백은 지갑과 핸드폰 정도를 휴대 할 수 있는 콤팩트 한 핸드백으로, 이번 유한킴벌리의 신제품은 이름 그대로 슬림한 사이즈와 함께 손잡이까지 갖췄다.
이로 인해 가방에 휴대하거나 손목, 유모차, 차량 등에 걸어서도 사용할 수 있고,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 형태라 전용 리필 제품(32매)으로 쉽게 리필 할 수 있다. 더불어 쉽게 마르지 않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이번 제품을 비롯해 유한킴벌리의 전 제품은 오는 7월부터 물티슈가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돼 제품 안전과 품질, 제조 환경 등이 더욱 엄격하게 강화되는 법적 요건에 맞춰 생산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선행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펄프 베이스의 원단과 완제품을 직접 대전 공장에서 책임 생산하고 있고,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ISO22716)을 획득해 세계적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생산 전 과정을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금년부터는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등과 함께 파라벤류 등의 일부 보존제, 합성향 원료, 알러지유발 향료, 불순물, 벤조페논류, 프탈레이트류 등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물질을 전문가 자문 하에 자발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제품 안전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탄생했다. 1991년 유한킴벌리가 ‘크린베베’란 이름으로 국내에 아기물티슈를 선보인 이래 관련 시장은 2000억원대 규모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제품 형태는 전형적인 사각용기에 머물렀고 실내용과 외출용으로 세분화되지 않고 사용됐다.
그만큼 오랜 기간 동안 외출 시 휴대 및 사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유한킴벌리가 소비자 861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70%가 외출 시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를 그대로 지니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부피가 커 휴대하기에 부담스러웠고, 필요할 때 신속히 찾아서 사용하기도 쉽지 않았다. 밀봉도 어려워 물기도 쉽게 말랐다. 유한킴벌리는 이 같은 ‘불편한 익숙함’에 주목했고 그 결과가 외출용 아기물티슈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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