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자녀를 위한 어린이날 전통놀이 체험행사
농촌진흥청, 투호·제기차기·연날리기 등 체험행사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달 2일과 5일 2회에 걸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에서 전통놀이를 활용한 다문화자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체험행사에서는 전통놀이에 숨겨진 과학상식에 대해 알아보고 실뜨기, 투호, 제기차기, 바람개비, 굴렁쇠,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과 바람개비 등도 만들 수 있다.
체험행사는 전라북도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초등학교 이상 재학 중인 자녀, 최소 3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문화가족상담사랑방 홈페이지(http://www.naas.go.kr/rdamfcs)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팩스(063-238-3825) 또는 전화(063-238-2646)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양순미 연구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할수록 대인관계 및 자아정체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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