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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이런 운동은 꼭 피하는 게 좋아요
윗몸일으키기, 등산 등 무리갈 수 있어 주의

임신 중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이 있다. 꾸준히 진행하는 가벼운 운동은 순산에도 좋고,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신 중 꼭 피해야 하는 운동도 있다. 신체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는 운동들은 오히려 임신부에게 해가 된다. 임신 중 피해야 하는 운동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 윗몸 일으키기
임신 중에는 윗몸 일으키기는 삼간다. 윗몸 일으키기 자체가 복부에 큰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궁이 커지면 복부 세로근의 가운데가 갈라져 분리되는데, 누운 상태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갈라진 근육 폭이 넓어질 수 있다. 이는 출산 후 복부 근육이 더디게 회복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윗몸 일으키기는 피하는 게 좋다.
◇ 등산
임신 전 아무리 등산 마니아였다고 해도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의 인대가 이완되는데, 등산을 하면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낭을 메고 경사진 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높으므로 등산을 피해야 한다.
◇ 자전거타기
자전거타기는 임신 중에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언덕 등에서의 자전거타기가 아니라면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는 언제든지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길이 울퉁불퉁할 경우 균형을 잘못 잡아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조깅
조깅을 할 경우에는 임신 전보다 달리는 거리와 속도를 줄여야 한다. 조깅은 척추, 등, 허리, 골반, 엉덩이, 무릎 등 온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산모에 따라서는 피해야 할 경우도 있으니,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 구기종목
농구나 테니스 등 공을 갖고 하는 운동도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한다. 공이 오는 방향에 따라 몸을 움직이면서 넘어질 수 있고, 날아오는 공이 복부에 맞아 조기진통이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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