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 통학버스 사고 '천사의 눈'으로 예방하세요
에쓰오일토탈윤활유와 '엔젤 아이즈 캠페인' 진행

'천사의 눈'처럼 통학버스 후면에 '눈'역할을 하는 장비를 장착하고 통학버스 안전 교육도 실시하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는 17일 오후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리고)와 함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꿈밭어린이집(원장 이경아)'에서 '2015 엔젤 아이즈 캠페인'시작을 기념해 안전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엔젤 아이즈 캠페인'은 수호천사와 같은 눈으로 어린이를 지켜봄으로써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자는 의미로 세이프키즈와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파스칼리고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는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288개 어린이집, 유치원이 참여해 288대의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지원하고 1만 9331명의 어린이를 교육했다"며 "올해도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어린이 교육기관을 선정해 연내 총 46개 기관의 통학버스에 '엔젤 아이즈 키트(후방카메라와 모니터, 후방감지기, 후진경보기)'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종 세이프키즈 공동대표는 "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통학버스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교육도 실시하고 운전자와 교사에게는 안전수칙이 담긴 메시지 보드를 배포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행된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 등 정부차원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통학버스로 인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행법상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색상은 황색, 어린이의 승하차를 위한 승강구 발판, 경광등, 어린이보호표지판 등을 갖춰야 한다.
더불어 신고 요건에는 어린이의 신체구조에 적합하게 조절될 수 있는 좌석안전띠, 정지표시장치와 후방 확인을 위한 영상장치(후방카메라, 후진경고장치), 광각후사경이 추가됐다.
그러나 추가된 신고요건은 기존 신고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즉 기존 통학버스는 안전장비 장착을 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셈이다.
한편 세이프키즈가 지난해 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설문기관의 98.7%가 어린이 대상의 통학버스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교육 자료의 부족과 교사의 전문성 부족으로 그 중 75%는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버스 안전시설 구축 뿐만 아니라 실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보다 많은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캠페인 참여는 홈페이지(www.safekid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통학버스 관련법, 통계자료, 사고사례, 안전수칙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