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의 계절, 편리한 유아 이동용품에 주목
코베 베이비페어서 만난 카시트·유모차 3종 소개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5월 가정의 달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라면,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10회 코리아베이비페에서도 유모차와 카시트 업체에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박람회에서 찾은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용품 세 가지를 소개한다.
◇ 아이가 누울 수 있는 카시트

유아용품 회사로 50년 동안 안전제품을 연구해온 아프리카는 침대형 카시트인 플라디아 에어 시리즈를 개발했다. 플리디아 에어 시리즈는 기존의 L형 카시트와 달리 시트를 180도 펼쳐 아이를 눕힐 수 있다.
아프리카는 플라디아 에어 시리즈를 이용하면 차 안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힘든 아이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시트가 뒤에 있어도 아이가 운전자의 손이 미치는 곳에 있을 수 있어 돌보기 편하다고 소개한다.
침대형 시트를 개발하기 위해 아프리카는 자체 연구소에 마련된 충돌 시험장에서 실제 아이의 몸무게와 비슷한 더미로 수차례 충격 실험을 했다. 최덕희 아프리카 과장은 "침대형 카시트는 직접 실험을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플라디아 에어 시리즈는 0~4세 유아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장이 95cm인 아이까지 착용 가능하다. 아프리카는 박람회 동안 30~35% 저렴한 가격으로 플라디아 에어 시리즈를 제공한다.
◇ 엄마가 들어도 가뿐한 유모차

유모차 시장의 최대 화두는 '무게'다. 유모차를 가볍게, 더 가볍게 만들려는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YKBnC의 유모차 브랜드 지비(gb) 역시 초경량 유모차로 경쟁에 나섰다.
지비는 엄마 혼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 플러스와 에어 스마트 라인을 출시했다. 에어 플러스의 무게는 3.3kg, 에어 스마트의 무게는 2.9kg으로 국내 최저경량 수준이다.
지비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유진 주임은 "현재 시판되는 휴대용 양대면 유모차의 평균 무게가 5.5kg 정도"라며 "지비의 제품이 양대면 유모차 중에서는 가장 가볍다"고 말했다.
박람회 동안 지비는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진열 상품은 45%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매 상품에 따라 유모차 선풍기, 유모차 걸이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 카시트와 유모차를 한 번에

카시트와 유모차를 둘 다 챙기는 게 번거롭다면 둘 다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리안의 제품이 알맞다.
리안의 스핀LX는 유모차 시트를 분리하고 신생아 카시트를 장착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모차 시트는 180도로 눕힐 수 있어 아이가 누워서 이동할 수 있다.
리안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핀LX를 비롯한 전 제품을 25~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핀LX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너시트와 방품커버 등 6가지 사은품을 제공한다.
리안 홍보를 맡은 이승형 과장은 "유모차와 카시트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용품인 만큼 꼭 리안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많은 부모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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