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정의 달 과대포장 제품 집중 단속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 세트가 출시되고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과대포장 제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제4차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음식물을 제외한 생활폐기물 중 중량 기준 약 70%가량이 포장 폐기물로, 연간 270만 톤의 포장지가 소각·매립되고 있다. 여기에 포장산업의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포장 폐기물 증가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고양시는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인한 생산자·소비자 비용 부담의 증가와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이 유통업계 현장을 방문해 포장 기준을 간이측정한 후 기준을 넘었다고 판단되면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검사성적서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검사 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1차 위반은 100만 원, 2차 위반은 200만 원, 3차 위반은 300만 원으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된다.
과대포장 집중 점검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청소행정과(031-8075-2706), 덕양구청(031-8075-5243), 일산동구청(031-8075-6243), 일산서구청(031-8075-7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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