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위해 민관이 뭉쳤다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위해 민관이 뭉쳤다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5.20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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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어린이 먹거리 안전 캠페인 본격 돌입 한국보육진흥원·풀무원·시공미디어·베이비뉴스 동참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풀무원, 시공미디어, 베이비뉴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 생명존중실에서 '바른 먹거리 먹고 바르게 자라요' 어린이 먹거리 안전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이사, 김현중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실장, 홍미영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소장.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한국보육진흥원, 풀무원, 시공미디어, 베이비뉴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 생명존중실에서 '바른 먹거리 먹고 바르게 자라요' 어린이 먹거리 안전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이사, 김현중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실장, 홍미영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소장.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이재인)과 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 시공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 생명존중실에서 '바른 먹거리 먹고 바르게 자라요' 어린이 먹거리 안전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 먹거리 안전캠페인은 ▲편식 없는 올바른 식습관 ▲어린이집 내 급식 안전 ▲여름 식중독 대비책 등 올바른 식습관과 먹거리 안전에 관한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전국 어린이집 아동들과 부모들, 보육교직원들에게 보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김현중 실장,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홍미영 소장,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달 제작이 완료된 캠페인 첫 번째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현재 온라인에서 공개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동영상은 어린이집과 어린이집 유관 기관에도 배포돼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집 내 급식 안전을 다룬 두 번째 애니메이션은 6월 중 보급될 예정이고, 식중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애니메이션은 여름철에 맞춰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보육진흥원 이재인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민관이 힘을 합쳐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영상을 보고 편식을 하지 않게 된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식습관을, 부모과 교사에게는 안전한 식생활이 슬며시 젖어들게 이번 캠페인이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김현중 실장은 "어릴 때 입맛이 평생 간다.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스스로 이 바른 먹거리 운동에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공미디어 어린이교육문화연구소 홍미영 소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 않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첫 번째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보람이 크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 시공미디어가 쌓아온 애니메이션 제작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채소를 즐겨 먹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첫 번째 캠페인 영상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매우 훌륭하게 제작이 됐다. 베이비뉴스가 열심히 홍보해서 보다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캠페인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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