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 구성·운영
국민안전처장관을 본부장으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지원
정부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안전처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메르스 관련 감염경로 파악, 치료, 격리조치 등 주요한 관리 대책은 보건복지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서 총괄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범정부적으로 지원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개 부처로 구성된 지원본부를 가동하게 됐다.
지원본부에서는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협조요청 사항 지원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각 부처 역할 조정 ▲지자체 협조요청 사항 파악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지원본부 구성부처는 국민안전처, 교육부, 외교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이며 정부는 추후 필요시 관련부처를 추가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상황실에 설치되며 각 부처 파견직원으로 실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수시로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개최, 지원 및 협조사항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소방·해경 등 현장대원의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 구급차 소독, 선박 방역 등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메르스 발생 모니터링 강화를 지자체에 하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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