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면역력 책임지는 한방차 4가지
대추차, 매실더덕차, 구기자차, 감잎차 효과 좋아

최근 온 국민의 관심사인 건강한 면역력. 특히 아이의 경우 단체생활을 해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튼튼한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잠실 함소아한의원 하진희 원장은 우리 아이의 튼튼한 면역력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한방차 4가지를 소개했다.
◇ 대추차
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성이 없는 약재로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수험생 등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에게 특히 좋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다.
대추차에 사용되는 잘 익은 대추는 변비에도 효과가 커 아이의 장 속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준다. 단, 과도한 당분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단 맛의 대추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매실 더덕차
더덕은 이눌린, 식이 섬유,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 인삼과 비슷하게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 면역력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매실은 강한 살균, 해독 작용을 해 아이의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약재이다. 따라서 매실과 더덕으로 차를 끓여 먹이면 아이 몸의 독소를 풀어주고 호흡기를 보강해준다. 잘게 썰어 말린 더덕과 매실을 믹서기에 갈아 가루로 만든 후, 물에 타서 먹이면 된다. 꿀을 한 스푼 첨가하면 아이도 쉽게 먹일 수 있다.
◇ 구기자차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진 구기자에는 비타민C, 루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이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평소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아이의 진액을 보충해준다. 베타인, 콜린 등의 성분이 지방,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돼 통통한 아이에게 더욱 추천한다.
◇ 감잎차
감잎은 차갑고 쓴 성질의 약재로 폐나 심장의 열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감잎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P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 C의 함유량은 레몬의 몇 십 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한방차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이다. 이렇게 감잎차에 풍부한 비타민이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환경 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성 유지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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