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때, 아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일정한 체온 유지가 아이의 면역력 높여"
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부모들은 혹여 우리 자녀도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메르스뿐만 아니라 사스, 신종플루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다. 우리 아이 면역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첫아이 면역력 육아법'(아보 토오루, 시루, 2009)을 통해 아이 면역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봤다.

◇ 몸이 따뜻하면 면역력이 쑥↑
일정한 체온은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장내세균과 효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인의 이상적인 체온은 36.5도 전후다. 특히 아이들의 체온은 성장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좀 더 높아야 한다. 저체온이 되면 신진대사와 배설 기능, 기초대사와 면역력이 저하된다.
우선 체온을 올리는 손 쉬운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골격으로 이뤄진 운동기관이 잘 발달한다. 근육과 골격은 동시에 단련되기 때문에 근육이 강해지면 뼈도 강해진다. 또 근육은 에너지를 만들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한다. 체온의 40% 정도가 근육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늘면 저체온을 막을 수 있다.
요즘은 아이들이 매일 밖에서 노는 게 힘들 수도 있지만, 주말만이라도 부모가 상대를 해주면서 아이의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일 경우 부모와 함께 즐겁게 걷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 목욕만 잘해도 체온이 올라간다
목욕은 예부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이었고 가장 좋은 건강 유지법 중 하나였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몸이 따뜻해진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좋아져 저체온이 개선된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알레르기 등 염증이 빨리 치료된다.
단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목욕물의 적당한 온도는 일반적으로 체온보다 4도 높은 정도이며, 저체온인 아이의 경우 따뜻하고 쾌적하다고 느끼는 정도면 된다.
◇ 면역력 키우는 황금식단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해초, 버섯 등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또 다른 식품은 절임 음식이나 된장,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이다. 발효식품들은 장내세균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레몬이나 식초처럼 신맛이 강한 물질, 쓴맛이 강한 물질을 먹으면 부교감신경의 반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세포 내 에너지를 활발하게 하려면 채소와 과일, 현미와 해초를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식품에 포함돼 있는 미량 방사선 칼륨이 음식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에너지를 생성하기 쉽기 때문이다.
미량의 방사선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호르미시스(낮은 방사선으로 몸을 치료하는 요법)같은 작용을 한다.
◇ 찬 음식은 주의
찬 음식은 장을 차게 만든다. 장이 차게 되면 일단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백혈구가 미처 소화하지 못한 유해 물질까지 모두 장으로 흡수된다. 그러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면역병이 생간다. 즉, 장이 차가워짐에 따라 입이나 목, 장에 있는 세균이 쉽게 백혈구 속으로 들어가고, 세균을 실은 백혈구가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 기관에 있는 세포에 감염을 일으킨다.
이렇게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 자체가 체내 유전자 속으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치료됐다고 하더라도 장이 차가워지면 재발한다.
찬 음식은 성인에게도 해롭지만 젖먹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젖먹이들의 장은 유익하든 유해하든 장으로 들어온 모든 물질을 흡수하기 때문이며 이때 엄마가 준 음식물이 일생을 결정하게 된다.
아기들에게는 메밀국수, 빵, 아이스크림 등 찬 성질의 음식을 많이 먹이면 장내의 웰치균이 백혈구에 흡수 돼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