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보육 관련 행사 줄줄이 취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무기한 연기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보육계도 비상이다. 보육 관련 단체는 대·소규모 보육 관련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20여일 만에 급속도로 감염자가 늘면서, 우선적으로 6월 한달 동안의 대부분 행사를 연기하고 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예정돼 있던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취소했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도 6월 계획돼 있던 아이조아 아빠교실·놀이교실을 연기했다. 11일, 13일, 25일 내정돼 있던 아빠교실과 놀이교실은 기한 없이 연기된 상태다. 연기된 한 달간의 교육은 추후 보강될 예정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오는 22일과 29일로 잡혀있던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어린이집지원시스템 신임원장교육'도 취소됐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역시 메르스로 인해 집합연수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 3~5세 누리과정 담당교사 6월 연수는 오는 27일로 연기됐다.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유아를 사로잡는 상호작용 교수법' 교육을 다음달 17일로 연기, 메르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행사 취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닌 보육 관련 단체들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8일 현장사례 지도점검 원장교육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히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사 사기진작을 위해 당초 오는 18일 예정이었던 '2015 보육교직원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보육 관련 단체 관계자는 "되도록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연기하게 됐다"며 "당분간 6월 한달간 행사는 되도록 진행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