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세월호 피해 아동 치료·생계지원 기부금 전달
사내 카페서 음료 구매 시 100원씩 기부금 적립해 조성

국내 대표 보안업체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세월호 사고 피해 아동의 안정적인 치료 및 생계지원을 위해 사내 카페 수익금을 통해 모은 ‘힐링세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1개월간 세월호 사고에 대한 기억과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힐링세트’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안랩은 이 세트 모금액에 안랩 상조회 임직원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을 더해 총 210만 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피해 생존 아동 중 저소득가정 아동의 치료 및 생계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창민 안랩 차장은 “이번 기부는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임직원들의 생활 속 기부로 진행됐다는 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내 기부 캠페인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은 “세월호 참사 피해 아동을 기억하고 후원금을 전달한 안랩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아진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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