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월 11일과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내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프로그램을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모님 생일상 차려드리기 ▲오늘은 아빠(엄마)가 요리사 ▲오늘은 부모끼리, 자녀끼리 요리사 ▲가족여행을 위한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요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기회를 늘리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11일에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18일에는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각각 실시하며, 금천구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eumchfc.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메일(gcfc@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한다”며 “가족만의 독창적인 여가문화를 만들고 평등한 가족관계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803-774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
- 카카오스토리 http://kakao.ibabynews.com
- 페이스북 http://facebook.ibabynews.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ibabynews.com
【Copyrightsⓒ베이비뉴스 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