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과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2년 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로 유아가 사망하는 일이 계속 터지면서 통학차량의 안전이 관심사로 떠올랐고, 통학차량의 안전을 강화하기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통과돼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은 어린이집 종사자들로부터 "바로 현장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설훈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안전과 지원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장석용 교수(도로교통공단 안전관리처)와 박원덕 차장(교통안전공단 검사기준처)가 주제 발표를 하고, 홍종득 세이프키즈코리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경수 국토교통부 사무관, 최원석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유동배 경찰청 경정, 박천수 삼성교통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종천 대한태권도협회 이종천 연구원,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15일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00-9275, 9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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